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모토 마사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186cm, 87kg[* 이건 프로필상 기록이고,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실제로는 188cm, 98kg라고 한다. 젊었을 적에 등록한 프로필을 갱신을 안 한 듯. 흔한 케이스다.]라는 건장한 체구에 걸맞지 않게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었다. 전성기에도 최대 140km/h대 초반의 속구를 던졌고 현역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5년에는 속구 최고구속이 130km/h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었다. 하지만 디셉션이 좋은 독특한 투구폼, 높은 회전수 등의 이유들로 인해 구속에 비해서 구위가 좋은 편이며, 투구에서 속구의 비중이 다른 공 느린 좌완 투수들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한다.[* 비슷하게 롱런한 투수인 [[제이미 모이어]]도 체인지업 장인이란 이미지에 맞지 않게 속구 비중이 투구의 절반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높은 투수였다.] 본인은 스스로를 기교파가 아닌 속구파 투수라고 하는데, 구속은 안 나오지만 무브먼트와 디셉션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꽂아넣는다는 마인드는 [[우에하라 코지]]나 [[트레버 호프만]] 항목에 언급된 부분을 떠올릴 수 있을 듯. [[마이너리그]] 유학 시절에 배워왔다는 [[스크류볼]]([[패스트볼#s-2.2.2|싱커]])은 그의 전매특허 변화구이다.[* 여담으로 그의 등번호 34번은 [[NPB]]의 전설이자 400승을 달성한 [[가네다 마사이치]]의 등번호이자, 야마모토의 마이너 유학시절 다저스의 에이스이자 좌완 스크류볼러였던 [[페르난도 발렌수엘라]]의 등번호이기도 하다.] 부상 위험이 높은 구질로 알려진 스크류볼을 던져왔는데도 30년 장수 커리어를 보낸 것도 생각해보면 신기한 일이다. 2009년을 기점으로 풀 타임 선발투수로서는 수명이 끝났는데, 원체 선발 타입인 선수라 불펜이 아닌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가 선발진에 구멍이 나면 한 경기 던지고 다시 내려가서 또 몇주일씩 몸을 만들어와서 한달에 1~2번 정도 던지는 스팟선발로 몇년간 활약했다. 특히 한신전에 강해서 한신전 스케줄에 맞춰 몸을 만들어 저격카드로 유용하게 쓰였다. 나이는 많아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순 없지만 5이닝 정도는 경험으로 완벽하게 막아주는 좋은 선수였다. 말년인 2014~2015시즌에는 나이가 많아도 너무 많아 이조차도 힘들게 되어 몇 달씩 들여 몸을 만들어서 1년에 2~3시합 던지는 식으로 선수생활을 연장했다. 그래도 이렇게 해서 2~3시합만 제대로 던져줘도 14~15이닝으로 어지간한 패전처리 불펜 정도의 이닝수가 나오므로, 노장 선수의 활용이란 측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선수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